광주여대 교수팀, 'jamovi 활용서' 번역~지식나눔으로 교육 현장 혁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상담심리학과와 초등특수교육과 교수진이 힘을 합쳐 《jamovi 활용서》 번역·개작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상담심리학과 최희철 교수를 비롯해 초등특수교육과 김영미 교수, 박상희 교수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대학 간 협력, 재학생 주도 참여 빛나

이번 번역·개작 작업은 광주여자대학교의 핵심 가치인 전문·창의·나눔을 현장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타 대학 교수진과 현직 특수교사까지 함께 참여, 국내 연구 및 교육 환경에 맞는 맞춤형 자료로 거듭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상담심리학과와 초등특수교육과 재학생들도 ChatGPT를 적극 활용해 번역 과정에 기여했다.

####누구나 활용 가능한 개방형 교육자료 제공

이렇게 대학 현장과 학생,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 완성한 《jamovi 활용서》는 상담심리학·특수교육학 등 사회과학 분야 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이들에게 누구나 자유롭게 제공된다. 자료는 광주여자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초등특수교육과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지식나눔 프로젝트는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