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페라의 진수, 영광에 온다! ‘창작오페라 춘향전’ 9월 4일 무대

2025-08-25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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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춘향전’ 창작오페라로 예술 감동 선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군수 장세일)이 9월 4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 창작 오페라의 대표작 ‘춘향전’을 공연한다.

‘춘향전’은 한국 창작 오페라 역사상 최다 공연을 기록하며, 깊은 전통과 한국적 감성을 아름다운 음악과 미학에 담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는 코리안오페라단(대표 노영우, 예술총감독 정나리, 연출 김어진, 음악감독 김지은)과 메트오페라합창단, 단 무용단이 함께하며,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춘향 이예니, 이도령 하세훈 등 주요 배역을 맡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품격 있는 문화향유, 지역예술 활성화에 기대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군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영광군민 3천원, 학생 1천원/1인 4매 한정)이며, 티켓 예매는 8월 27일부터 티켓링크(인터넷)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현장)에서 가능하다.

공연 관련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구역, 네이버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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