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호남향우회 골프위원회, 무안군에 880만 원 성금 전달 ‘따뜻한 동행’
2025-08-2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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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주민 위해 마음 모았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25일,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제35대 골프위원회(위원장 안병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88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군민을 돕기 위해 골프위원회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식에는 김산 군수, 안병일 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안병일 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무안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작은 정성이 큰 힘으로”…지역사회 연대와 상생 실천
김산 군수는 “무안군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소중히 쓰이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골프위원회는 평소 골프대회 개최 등 회원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호남 지역 사회공헌·나눔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와 나눔 실천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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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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