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살리는 착한 기업" NH농협은행, ㈜에프엔디 '동행기업'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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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소재 ㈜에프엔디, 100% 국내산 원재료 동결건조 제품 호평… 여신 우대·홍보 등 전폭 지원 예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든든한 토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금융권의 발걸음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장재영)는 지난 18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우수 농식품 가공기업인 ㈜에프엔디(대표 홍만석) 본사를 직접 방문해 ‘희망농업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NH농협은행 전남본부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장재영)는 지난 18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우수 농식품 가공기업인 ㈜에프엔디(대표 홍만석) 본사를 직접 방문해 ‘희망농업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NH농협은행 전남본부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100% 국내산 농산물만을 고집하며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전남 무안군의 우수 식품기업을 든든한 파트너로 맞이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농가 소득 증대의 든든한 파트너 '동행기업'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장재영)는 지난 18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우수 농식품 가공기업인 ㈜에프엔디(대표 홍만석) 본사를 직접 방문해 ‘희망농업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농업 우리농가 동행기업’ 프로젝트는 NH농협은행이 농업과 기업의 아름다운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야심 차게 전개해 온 뜻깊은 사업이다. 단순히 이윤 창출을 넘어,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착한 농식품기업을 엄선하여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경영의 핏줄인 여신(대출) 금리 우대 혜택은 물론, 농협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확대 지원, 그리고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홍보 지원 등 그야말로 '기업 맞춤형 종합 선물 세트'가 제공된다.

■ 100% 우리 농산물 고집하는 ㈜에프엔디의 뚝심

올해 전남 지역의 자랑스러운 동행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에프엔디는 무안군을 거점으로 삼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건실한 식품 제조 기업이다. 이 기업이 농협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결정적인 이유는 단연 원재료에 대한 남다른 고집과 철학에 있다.

㈜에프엔디는 값싼 수입산 원료의 유혹을 뿌리치고, 오직 100% 국내산 농산물만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고품질의 동결건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본연의 맛을 살리는 고도화된 동결건조 기술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이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과잉 생산으로 시름하는 지역 농가의 든든한 판로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 장재영 본부장 "우수 농식품기업에 금융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날 현판식 행사에 참석해 ㈜에프엔디 임직원들을 격려한 장재영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농업과 기업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상생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장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상생의 길을 걸어가는 ㈜에프엔디와 같은 훌륭한 기업을 동행기업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본연의 역할인 농업금융의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여,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하는 우수 농식품기업들이 자금 걱정 없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굳은 결의를 밝혔다.

■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 지역 소외계층에 가공식품 나눔

이번 동행기업 선정 행사가 더욱 돋보였던 이유는 훈훈한 이웃 사랑의 실천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단순히 현판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생’이라는 프로젝트의 본래 취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전남본부 측은 이날 ㈜에프엔디 현장에서 기업이 정성껏 생산한 고품질의 농산물 가공제품을 대량으로 직접 구매한 뒤, 이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보호 기관에 전량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기업의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을 지원하는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셈이다. 농가와 기업, 그리고 지역 소외계층까지 모두가 활짝 웃은 이번 동행 프로젝트가 앞으로 전남 지역 경제에 어떠한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