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지구촌 곳곳에 온정을 전하다~청년봉사단 해외 활동 성공리 마무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학생들이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봉사단 48기로 선발돼 각기 다른 대륙—키르기스스탄과 르완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반려동물보건학과 김한별 학생은 비슈케크에서 교육 봉사, 간호학과 정윤희 학생은 키갈리에서 전문 의료 분야 봉사에 참여하며,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문화 교류로 가치를 더했다.

####문화의 다름에서 배우고, 세계무대로 뻗어가는 인재

광주여대는 매년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봉사와 교류,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회봉사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광주여대는 교육의 경계를 넘어 세계로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