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느려진 것 같다면, '이 버튼' 눌러보세요…1분 만에 2배 빨라집니다
2025-08-26 12:00
add remove print link
5가지 꿀팁으로 스마트폰 성능 높이기
느려진 스마트폰을 새 폰처럼 만드는 최강 꿀팁이 있다?!

스마트폰을 2년 이상 사용하면 앱 실행이 늦고 화면 전환이 끊기며, 배터리가 반나절도 가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복잡한 과정 없이 단순한 설정 변경만으로도 속도와 배터리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시니어 정보탐정'에는 최근 '느려진 스마트폰! 이 버튼 누르면 1분만에 2배 빨라집니다! 배터리 오래 가는 꿀팁 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언급된 느려진 스마트폰을 새 폰처럼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설정 팁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 느려진 스마트폰을 새 폰처럼 만드는 '5가지' 방법
설정 메뉴의 ‘디바이스 케어(또는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에서 '지금 최적화' 버튼을 누르면 불필요한 데이터와 메모리가 정리된다. 이 버튼만 눌러도 속도가 즉시 빨라진다.
화면 전환이 버벅거릴 때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원인일 수 있다. 설정 → 접근성 → 시각 보조 → '애니메이션 삭제'를 활성화하면 화면 전환 속도가 확연히 개선된다.
설정 → 디바이스 케어 → 저장 공간에서 '중복 파일', '용량 큰 파일', '휴지통'을 정리하면 스마트폰 속도와 배터리 효율이 개선된다. 휴지통까지 비워야 공간 확보 효과가 크다.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메뉴의 '배터리 보호'를 활성화하면 과충전을 방지해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최적화 모드를 켜두면 밤에는 80%까지만 충전 후 아침에 자동으로 충전된다. 구형 기종은 85% 제한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카카오톡은 단체방이나 오픈채팅에서 받은 사진·영상이 자동 저장돼 수십 GB를 차지하기도 한다. 카카오톡 → 설정 → 데이터 및 저장 공간 → 채팅방 저장 공간 관리에서 불필요한 방을 선택해 미디어 데이터를 삭제하면 대화는 그대로 두고 용량만 줄일 수 있다. 임시 데이터 삭제도 주기적으로 해주면 속도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 다섯 가지 설정만으로도 기존 스마트폰 성능을 새 기기처럼 끌어올릴 수 있다. 불필요한 교체 없이도 체감 속도와 배터리 수명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스마트폰 충전·배터리 관리 실생활 꿀팁은?!
- 배터리 잔량은 20~80% 구간 유지가 가장 이상적.
- 취침 중 장시간 충전은 잔류 전류로 인해 미세 발열 → 배터리 열화 가속.
- 반드시 정품 충전기·케이블 사용. 비정품은 전압 불안정·발열 위험.
- 고온(35℃ 이상), 저온(0℃ 이하) 환경에서 사용·충전 피하기.
- 충전 중 게임·영상 시청 등 과도한 사용은 발열 증가 → 배터리 손상.
- 백그라운드 앱 정리: 지도, SNS, 동영상 앱은 필요 없을 땐 종료.
- 화면 밝기는 자동 조절 또는 낮은 수준 유지.
- 고속충전·무선충전은 발열이 심하므로 꼭 필요할 때만, 평소엔 유선 일반 충전 권장.
-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땐 40~50% 충전 상태로 보관.
- 3개월마다 1회 정도 보충 충전.
- 습기 많은 공간은 단자 부식 위험 → 건조제·드라이룸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