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5년 8월 말 퇴직교원 337명에 훈·포장 수여~“헌신의 교육 인생, 존경과 응원을 담아”

2025-08-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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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헌신의 시간, 훈장과 포장으로 빛나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8월 말 퇴직 예정인 유·초·중등 교원 337명을 대상으로 훈·포장 및 장관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퇴직교원에 훈포장을 전수하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퇴직교원에 훈포장을 전수하고 있다.

받는 영예는 황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 녹조근정훈장, 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 등으로, 수상자 중에는 평생 아이들과 교실을 지키며 교육현장을 밝혀온 교사와 교육전문직들이 고루 포함됐다.

####“새로운 미래를 응원합니다”—존경과 감사, 전남교육 미래로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헌신과 사랑으로 전남교육을 이끈 선생님들의 발자취가 K-에듀의 미래를 밝힌다”며 “새롭게 시작될 선생님들의 앞날에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오랜 세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한 교원들의 노고가 뒷세대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예우와 존중 문화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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