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역량 강화~농가·공무원 등 550여 명 실무 교육
2025-08-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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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방역교육—AI 특별대책 앞두고 총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AI 특별방역대책 기간(10~2월) 전, 가금농가와 공무원 등 55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한 달간 6회에 걸친 실전형 방역교육을 추진한다.
오리·거위·기러기, 닭·메추리 사육농가와 출입차량 소유자, 전통시장 상인, 관계 공무원 등 대상별 직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자율 차단방역·신속 대응 ‘실전 훈련’…AI 예방 총력전
교육은 과거 미흡사례 반성부터, 각 농장의 자율 차단방역 실천방안 마련에 중점.
공무원 및 종사자는 사전방역과 발생 시 신속대응 훈련, 인체감염 예방까지 모두 익힌다.
전남도는 특별방역대책 전까지 농가 방역점검 및 시설보완 등을 지원, 올겨울 AI 발생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농가별 조기 방역시설 보강과 기본 수칙 준수로 선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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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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