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전남교통연수원, 선진 교통문화 정착 ‘맞손’~업무협약 체결

2025-08-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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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행정 지원 등 교통안전 교육 협력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과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이 25일 곡성군청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곡성군 교통안전 교육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양 기관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 행사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관광객 잦은 지역 특성 반영

섬진강과 철도를 품은 곡성군은 관광객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와 운전자 인식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상래 군수는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보행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성군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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