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5년 명품강소기업 32개사 선정~기술·성장 동력 ‘맞춤지원’ 박차
2025-08-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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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잠재력·기술력 갖춘 명품·예비기업 본격 육성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제9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13곳과 ‘제14기 명품강소기업’ 19곳 등 총 32개사를 2025년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26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대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시의 대표기업 육성 시책으로, 매출, 연구개발 투자, ESG 경영 등 혁신역량을 엄격히 평가해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시제품·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정부 연계 성장사다리 구축
선정기업은 지정기간 2~3년 동안 성장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R&D, 마케팅, 수출, 스마트제조 등 다각적 맞춤 지원을 받는다.
광주시는 현재까지 435개사를 발굴,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성장사다리 체계를 갖췄으며, AI기업 등 혁신기업의 빠른 성장세도 주목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선정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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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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