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꿈, 목포에서 키운다—목포문학관, 2025 하반기 창작교실 수강생 모집
2025-08-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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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설 창작부터 어린이 논술까지…맞춤 강좌로 문학 감성 키운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문학관이 9월부터 12월까지 시민과 어린이를 위한 하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성인은 소설가 채희윤과 시인 김선태가 지도하는 ‘소설 창작반’과 ‘시 창작반’에서 창작 이론과 실습을, 초등학생은 ‘다양한 글쓰기’와 ‘교과서 속 논술의 비밀’ 등 흥미로운 문학교실에서 글쓰기 실력을 기르게 된다.
수강 신청은 8월 26일부터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 선착순 접수하며, 각 강좌는 총 12~13회 운영된다.
####목포문학관, 전국 최대 ‘문학 4인방’ 성지…연중 창작 지원 이어간다
강좌별 정원은 성인 30명, 어린이 20명 내외로, 수강료는 4만 원.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과 어린이 모두 전문적인 문학교육을 통해 창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문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목포문학관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우리 시대 대표 문인을 기리는 전국 최대 복합 문학관으로, 지역 문학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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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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