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아삭함, 전국으로!” 순천 낙안배, 명품 과일 본격 출하
2025-08-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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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과즙·식감 모두 만점…올해 5,600톤 전국 소비자 만난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자연이 품은 명품, 순천 낙안배가 8월 15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첫 물량은 30톤 규모로 광주·대전·대구 등 주요 도매시장과 온라인 유통망에서 소비자와 만난다.
낙안배는 햇살과 비옥한 토양, 농가의 정성 어린 관리에 힘입어 당도와 과즙, 저장성, 아삭한 과육까지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수출·리콜제 시행…‘철저한 품질관리’ 명품 배의 비결
낙안배는 2002년부터 인도네시아·대만 등 수출 실적을 쌓아오며, 선별·출하 단계에서 공동관리와 리콜제까지 도입해 소비자 신뢰도 역시 높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저온 피해를 이겨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낙안배 브랜드 가치와 전국 대표 명품 과일로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5,600톤에 달하는 올해 출하량으로 순천 낙안배는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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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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