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부내륙권, 가을 여행객 유혹…특별 프로모션 ‘팡파르’
2025-08-26 21:16
add remove print link
8개 시군 연계, 역사·문화·자연·미식 4색 매력… 8월 25일부터 할인 혜택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이 여름 성수기 이후 가을철 국내 여행 수요를 겨냥해 충남 서부내륙권 특별 관광 프로모션을 8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충남 내륙 8개 시군(천안, 공주, 논산, 계룡, 부여, 금산, 예산, 청양)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 관광객은 투어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충남의 대표 가을 축제와 단풍 시즌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탐방, 성지순례 투어, 미식 체험 등 서부내륙권이 지닌 ‘역사·문화·자연·미식’의 4색 매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깊이 있게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가을은 충남 서부내륙권의 풍경과 문화가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계절”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
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