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 혁신, 영광군 ‘스마트 순번시스템’ 도입으로 더 빨라진 서비스
2025-08-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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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주요 창구에 신속‧편리 ‘키오스크’ 도입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민원인의 편의를 대폭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민원실에 새로운 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은 건축물대장발급, 주민등록‧인감, 어디서나민원, 여권, 민원접수, 토지대장‧지적도, 자동차등록, 취득세‧등록세 등 민원 수요가 많은 7개 창구에 적용된다.
민원인은 이제 키오스크에서 번호표를 발급받아, 화면과 음성 안내에 따라 차례로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대기 혼잡 줄이고, 실시간 창구 현황 제공
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방문객은 각 창구별 대기 인원과 예상 시간을 한눈에 확인, 시간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대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잡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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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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