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보건행정학과 창업동아리 ‘Care-Up’, 전국 대학생 학술대회 전원 수상 쾌거

2025-08-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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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헬스케어 연구 역량 두각…금상·특별상 등 휩쓸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창업동아리 ‘Care-Up’(지도교수 최미진)이 최근 개최된 ‘2025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참가 학생 5명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0여 편의 논문이 출품된 가운데, Care-Up 학생들은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3편, 캐논코리아 특별상 1편을 받아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AI 기반 앱 연구, 건강관리·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성과

이번 수상 논문들은 AI 기반의 지역 건강관리, 산업체 홍보, 학생 자격증 취득 지원 앱 개발 등 실질적 보건 분야 데이터 활용에 초점을 맞춰, 학계는 물론 산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1학년 신입생 이아정 학생은 ‘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자동 생성 앱 설계’ 연구로 금상과 캐논코리아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특별상에는 지도교수에게 Canon EOS R8 미러리스 카메라가 제공되며, 교수의 지도 공로도 인정받았다.

####지역 건강 향상·창업 연계까지…AI 활용 교육·지원 확대 예정

Care-Up 동아리는 동신대 RISE 사업단(단장 최효승) 지원으로 운영되며, 보건행정학과 전공지식을 토대로 지역민 건강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최미진 지도교수는 “보건 분야에서 AI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실질적 성과를 올려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동신대는 학생들의 AI 역량 강화와 창업 연계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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