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무화과 팝업스토어, 서울 연남동서 29~31일 개최
2025-08-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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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향·색 매력 알리는 ‘여왕의 궁전: 무화과 연회’ 다양한 체험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무화과 팝업스토어 ‘여왕의 궁전 : 무화과 연회’를 연다.
이 행사는 농촌진흥청의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로컬 브랜드 홍보업체 컨츄리시티즌과 협력해 스몰타운스몰 팝업 전문 매장에서 청무화과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스토리텔링·체험·굿즈…청무화과 매력 서울 시민에 어필
영암군은 국내 무화과 생산량 6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청무화과는 당도, 풍미, 품질에서 전국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청무화과의 우수성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무화과왕국의 청무화과 여왕 피그린 5세’의 연회라는 콘셉트로 ▲카드 선택 후 손거울 만들기 ▲무화과 잼 시식 ▲무화과 향수 시향 ▲무화과 에이드 제조 등 4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방문객에게는 신선한 무화과와 무화과 굿즈(텀블러, 키링, 볼펜 등)가 증정된다.
####“청무화과의 매력, 직접 경험하세요”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암 청무화과를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많은 방문객이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맛·향·색이 뛰어난 청무화과의 진정한 가치를 서울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