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위해 참여기관 모집~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본격 추진
2025-08-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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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12개 마을 확대 목표…보건·교육·복지 등 5개 영역 협력체계 구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목포시가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2027년까지 23개 동 중 절반인 12개 마을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 등 5대 협력영역…실질적 안전망 구축
모집 대상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인식 개선 캠페인, 교육, 맞춤형 지원, 위험수단 차단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관심있는 기관 및 단체는 하당보건지소,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이고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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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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