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동문교회, 성탄절 맞아 원산동에 이웃사랑 실천
2025-12-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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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동문교회, 성탄절 맞아 원산동에 이웃사랑 실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동문교회(담임목사 김병기)는 지난 18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10박스를 목포시 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교회 성도들이 구제헌금을 십시일반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기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미경 원산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목포동문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동문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연말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확산시키는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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