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지역연합회, 폭염 속 환경정화 활동과 얼음물 나눔
2025-08-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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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도내 각 지역에서 총 11회에 걸쳐 얼음물 총 2000개 시민 전달
폭염이 거듭되는 8월,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지역연합회(연합회장 곽종렬·이하 전북연합회)가 지난 4일부터 전주 팔복예술공장·익산 중앙시장·군산 청암산·정읍 당현마을 등 4곳에서 총 11차례에 걸쳐 얼음 생수 2000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물을 건네받은 시민들은 “숨통이 트인다”,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군산 청암산에서는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 전북지부 회원 17명이 자발적으로 합류해 봉사의 의미가 더해졌다"고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연합회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환경보호라는 장기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벽화 그리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봉사 모델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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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sanghodi@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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