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도심 캠퍼스 리빙랩 프로젝트’ 활동 참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복지학과는 3학년 학생들이 2025년 도심 캠퍼스 리빙랩 프로젝트(팀명: 함께 숨)에 선정되어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 사업과 연계하여 첫 모임을 가진 후 광산구 농촌동 지역주민의 보건과 복지 욕구를 조사하는 과정을 학습하고, 26일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특히,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 사업 추진 내용을 숙지하고 본 프로그램과 유기적인 연계와 학습 경험을 넓혀나가며, 농촌동 지역주민의 건강의료와 복지 욕구 실태를 파악하여 지역주민들이 정든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찾아보는 사업을 기획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도전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사회복지학과 학우들이 기획한 도심 리빙랩 프로젝트와 지역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 사업과 연계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지역사회욕구조사와 지역주민 조직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참여방법을 모색해 보고, 실질적인 지역사회주민의 욕구파악과 문제해결의 대안을 찾는데 유익한 기회가 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