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공개…조합 미쳤다며 반응 터진 넷플릭스 신작 '한국 영화'
2025-08-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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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로맨스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8월 29일 공개
넷플릭스에서 화제의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 신선한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의 정체는 바로 한국 청춘 로맨스 영화 '고백의 역사'다.

오늘(29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되는 '고백의 역사'는 예고편만으로도 "조합이 미쳤다", "너무 기대된다"는 댓글을 끌어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목 받은 캐스팅 조합을 살펴보면 배우 공명이 한윤석 역을 맡아 도시에서 온 전학생의 매력을 선보인다. 신은수는 박세리로 분해 활발하고 당찬 소녀의 모습을 연기한다. 차우민은 모든 여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남 김현을, 윤상현은 세리의 든든한 조력자 백성래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영화는 부산 지역을 무대로 1998년이라는 특별한 시기를 조명한다. 주인공은 열아홉 살 여학생 박세리(신은수)로, 평생 고민거리인 심한 곱슬머리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캐릭터다. 그녀는 학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남학생 김현(차우민)을 향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곧게 펴는 대작전에 나선다.

하지만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서울에서 새로 전학 온 학생 한윤석(공명)과의 만남으로 세리의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긴다.
메가폰을 잡은 남궁선 감독은 제작 과정에서 실제 경험담을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나의 고백의 역사를 돌아보게 됐다"며 "잊고 있던 추억을 하나, 둘 떠올리다 보니 어느덧 깔깔 웃고 있더라. 이 이야기가 잠깐의 아픔을 잊게 하는 진통제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작품의 배경인 90년대 후반 분위기 재현도 세심하게 준비됐다. 당시 유행했던 의상과 소품들이 등장하며, 삐삐와 워크맨, 학습용 알람시계 등 그 시절을 상징하는 아이템들이 화면을 채운다. 음악적으로도 SES의 데뷔곡 'I'm Your Girl', 자자의 '버스 안에서',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등 추억 속 히트곡들이 삽입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은 작품 선택 배경을 공개했다. 공명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품이었다. 시청자로서 만나고 싶을 정도로 풋풋함에 끌렸다"고 말했다. 신은수는 "행복을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시나리오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부산 출신인 차우민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잔잔하고 귀여운 작품이었다"고 전했으며, 윤상현 역시 "부산 출신이라 배경이 부산이라는 점에 끌렸다. 청춘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조연 배우들의 찰진 연기도 기대를 모은다. 박세리의 라이벌격인 고인정 역의 강미나를 비롯해 세리의 절친한 친구들인 '솔.방.울' 팀으로 나서는 최규리, 이소이, 손희림이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예고편과 선공개 영상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아 너무 기대된다. 볶은머리 너무 잘 어울린다", "이런 추억 전혀 없는데 추억팔이 피플이 되... 다들 너무 귀엽다", "차우민, 신은수 너무 귀엽다", "이 조합 벌써 기대된다", "진짜 재밌겠다", "같이 나오는 조연배우들 모두 기대 만빵. 시청률 대박. 배우들 모두 대박나길", "캬 청량하다. 에어컨 안 틀어도 되겠다", "시사회로 보고 왔는데 진짜 재밌어요. 다들 나오면 꼭 보시길", "차우민 너무 잘생겼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