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홍명보호 한국 축구, 갑자기 좋지 않은 소식 전해졌다

2025-08-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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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내용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명보 감독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명보 감독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갑자기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홍명보호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선수인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 때문에 다음 달 미국 원정으로 치르는 A매치 2연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황인범의 이탈은 홍명보호에 큰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황인범은 지난 17일 엑셀시오르전에 선발로 출전해 경기 절반만 뛰고 하프타임에서 빠졌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종아리 근육을 다친 황인범의 대체 선수로 서민우(강원 FC)를 발탁했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황인범의 대체 선수로 발탁된 서민우는 지난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이어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서민우는 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홍콩과 일본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했다.

서민우는 홍명보호 한국 축구대표팀 내에서 박용우(알아인), 백승호(버밍엄), 박진섭, 김진규(이상 전북),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황인범이 후반 교체 출전하는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주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종아리 근육을 다친 황인범의 대체 선수로 서민우(강원 FC)를 발탁했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 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의 황인범이 후반 교체 출전하는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주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종아리 근육을 다친 황인범의 대체 선수로 서민우(강원 FC)를 발탁했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 뉴스1

홍명보 감독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 기간 미국 원정으로 치러질 미국,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소집할 선수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당시 발표에서 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의 혼혈 축구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한국 축구대표팀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해온 선수다. 무엇보다 우리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며 "빠르게 적응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진이 경기를 모두 현장에서 체크했다고 전한 홍 감독은 "카스트로프는 기존 우리 팀에서 뛰어온 3선 중앙 미드필더와는 다른 형태의 선수다. 파이터적인 성향이며 거칠게 하는 스타일"이라며 "팀에 플러스가 될 거로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미국에서 다음 달 7일 미국, 다음 달 10일 멕시코와 2연전을 치른다.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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