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 “제가 사실은 프레스 프렌들리…표현력이 좀 부족”

2025-08-29 13:44

add remove print link

2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발언 내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사실은 제가 '프레스 프렌들리'(언론 친화적) 하다'라며 '제가 표현력이 좀 부족하다'라고 언급했다.     /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사실은 제가 '프레스 프렌들리'(언론 친화적) 하다"라며 "제가 표현력이 좀 부족하다"라고 언급했다. /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향해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정 대표는 이른바 전광석화 개혁 차원에서 언론 관련 입법도 추진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2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1박 2일간의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하고 기자들과 별도로 만나 "많은 국민이 언론을 통해서 세상을 보고 있다"라며 덕담을 건넸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사실은 제가 '프레스 프렌들리'(언론 친화적) 하다"라며 "제가 표현력이 좀 부족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같이 있던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언급하며 "표현은 수석대변인이 앞으로 잘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의 해당 발언은 언론 인터뷰 및 기자들과의 문답에 소극적이라는 일각의 비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정 대표는 민주당 내 초강경 성향 인사로 분류된다. 8·2 전당대회에서 이긴 뒤 방송사들과 릴레이로 인터뷰하면서도 특정 언론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