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025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2025-08-30 01:49
add remove print link
- 부산항 탄소중립 추진 정책 및 성과 공개 예정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항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그간의 추진 성과를 소개한다.
공사는 현재 신항 배후단지 등을 중심으로 총 35.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 중이며, 이는 에너지 자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조치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2023년 10월부터는 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단지 내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항만 내 수소 기반 인프라 확충을 시도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설정한 2050년 탄소 완전 감축(Net-Zero) 목표에 대응해, 공사는 LNG 및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메탄올 공급은 2024년 11월, LNG 공급은 2025년 2월부터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부산항만공사가 보유한 항만 안내선은 기존의 유류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전기추진선으로 새로 건조됐으며, 현재 시운전 단계에 있다. 이 선박은 올해 말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며, 운항 시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은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해당 박람회에서는 부산항만공사의 관련 정책과 성과를 일반에 공개하며,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