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계 환호성…30일 신유빈 관련 '깜짝' 소식 전해졌다
2025-08-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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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7위 한국 탁구 신유빈 근황

탁구 선수 신유빈과 관련해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단체전)에 파견할 국가대표로 전격 선발됐다. 이 소식을 접한 신유빈의 팬들은 기뻐하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신유빈은 지난 26일 발표된 국제탁구연맹 세계 랭킹에서 17위에 올랐다.
신유빈은 이번에 세계 랭킹 50위 안에 들어 자랑스러운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탁구협회는 남녀팀 각각 세계 랭킹 50위 안에 든 선수를 최대 4명까지 국가대표로 자동 발탁한다. 나머지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 탁구 여자대표팀은 신유빈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 등 3명이 자동 선발 대상자에 포함됐다. 김나영은 세계 랭킹 29위, 이은혜는 세계 랭킹 38위다.

한국 탁구 남자대표팀은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오준성(한국거래소), 장우진(세아), 조대성(삼성생명) 등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안재현은 세계 랭킹 14위, 오준성은 세계 랭킹 15위, 장우진은 세계 랭킹 28위, 조대성은 세계 랭킹 47위다. 특히 조대성은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 랭킹이 직전 67위에서 47위로 무려 20계단 뛰어올랐다. 이에 따라 조대성은 극적으로 국가대표 자동 선발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런 가운데 탁구 국가대표를 반납한 남자대표팀의 맏형 이상수(삼성생명)와 귀화 기간이 충족되지 않은 중국 출신의 주천희(삼성생명)는 세계 랭킹 50위 안에 들고도 국가대표로 뽑히지 않았다.
대한탁구협회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자동 선발된 7명의 국가대표 발탁을 정식 승인할 예정이다. 나머지 남자팀 1명과 여자팀 2명은 국가대표 선발전 성적으로 뽑을 계획이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최종 선발전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차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