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세대 주택서 불…50대 어머니, 20대 딸 사망

2025-08-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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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들 중상…주민 3명 연기 흡입

화재 현장. / 대구소방본부
화재 현장. / 대구소방본부

대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께 대구시 북구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9명, 소방 장비 32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35분 만인 오전 8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집에 있던 50대 어머니와 20대 딸이 숨졌다. 20대 아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집에는 이들 3명만 있었다. 이웃 주민 3명도 연기를 마셨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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