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또 일냈다…보통 2~3만원은 줘야 하는데 5000원 이하로 판다는 '이 제품'

2025-09-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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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모다 탈모케어 제품 출시
1000만 탈모인 공략

다이소가 탈모케어 분야 공략에 나선다.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헤어케어브랜드 모다모다의 탈모케어 제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모두 5000원 이하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모다모다는 이날 탈모케어 제품군 ‘블루비오틴 스칼프’ 7종을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 샴푸, 캡슐 트리트먼트, 버블 마스크, 2000샷 스칼프 앰플 3종(PDRN·마데카·블루비오틴)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식약처 공식 인증을 받았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전문 시스템을 설계해 세정·진정·영양 등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탈모 문제를 해결한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는 실리콘 브러쉬와 부드럽고 시원한 제형의 가글 버블을 활용해 각질, 피지 등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는 단백질 폭탄 독일산 맥주효모 10만ppm과 블루비오틴 등 탈모 기능성 원료를 함유해 탈락 모발 수 개선 및 두피 탄력에 도움되도록 제작됐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는 블루 캡슐과 실리콘 프리 포뮬러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2중 케어 트리트먼트가 가능하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버블 마스크는 두피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농축으로 함유한 미세 버블이 두피 온도에 반응해 액체로 전환되며 빠르게 흡수되는 탈모 두피 영양제다.

블루비오틴 2000샷 스칼프 두피 앰플 3종은 새로운 모낭 형성 성장인자를 촉진하는 연어 DNA 기반의 PDRN(Polydeoxyribonucleotide), 두피 염증 진정 효과를 지닌 마데카, 탈모 증상 완화를 돕는 비오틴 성분으로 구성됐다.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가 다이소에서 5000원 이하 탈모 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 모다모다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가 다이소에서 5000원 이하 탈모 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 모다모다

이 모든 제품들은 개당 최대 5000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모다모다는 고가의 기능성 탈모 제품들을 저가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대중적인 국민 탈모 아이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7종 전체를 구매하면 3만 2000원으로 제공돼 보통의 탈모 샴푸나 앰플 제품이 한 개에 2~3만 원대의 가격선을 형성하는 점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최근 젊은 세대까지 탈모 고민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성분과 가격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며 “블루비오틴의 다이소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두피케어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탈모가 중장년층에게 주된 고민이었다면 최근에는 그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지속적으로 빠질 경우 탈모증을 의심해 봐야하며, 유전적 요인 외에도 식습관, 흡연,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음은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이다>

-모발이 힘이 없고 점점 가늘어진다.

-모발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는 것 같다.

-이마와 가르마가 넓어지는 것 같다.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생기는 증상이 지속된다.

-머리가 자주 엉킨다.

-앞머리와 뒷머리의 모발 굵기가 차이 난다.

-가슴털, 수염 등 머리 이외의 털이 갑자기 길어지고 굵어진다.

※ 광고용으로 작성된 기사가 아님을 밝힙니다.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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