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대차고지 무사GO 릴레이 캠페인’ 진행
2025-09-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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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뒷바퀴 조명등 첫 시연…야간 사각지대 사고 예방 나서
운수업계·교통안전기관 공동참여…교통안전 문화 확산 다짐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는 9월 1일 대덕구 신대차고지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사GO 릴레이 캠페인’을 열고, 후륜 조명등 설치 시연을 진행했다. 이 장치는 버스 회전 및 후진 시 사각지대를 밝혀 보행자·이륜차와의 접촉사고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운수·대전승합·한일버스 등 3개 운수업체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대덕경찰서, 버스운송사업조합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 50여 명은 안전운행 결의와 무사고 구호를 제창하며 사고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남시덕 교통국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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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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