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청년 대상 만남 프로그램 ‘청춘발전소 시즌2’ 운영

2025-09-0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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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지역 8개 기관 참여…9월 13~14일 진행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오는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청년 대상 만남 프로그램 ‘청춘발전소 시즌2’를 운영한다. / 사진=위키트리DB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오는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청년 대상 만남 프로그램 ‘청춘발전소 시즌2’를 운영한다. / 사진=위키트리DB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오는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청년 대상 만남 프로그램 ‘청춘발전소 시즌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지역 기반의 청년 교류 행사로, 올해에는 울주군청, 울주경찰서, 동서발전,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대학교병원 등 총 8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행사는 기관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로테이션 방식의 소개팅 형식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이성과 1:1로 약 10분간 대화할 수 있으며, 약 10쌍의 커플이 매칭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칭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교류 지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울원자력본부가 조직 내에서 운영 중인 **‘인구청년 특별위원회’**가 기획했다. 해당 위원회는 지역 내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청년 교류 프로그램 외에도 출산 및 양육 지원 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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