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5개 수상

2025-09-0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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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화력 공정개선 탄소배출 감축’ 금상 4·은상 1…품질혁신 우수성 입증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달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5개를 수상했다. / 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달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5개를 수상했다. / 사진제공=동서발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달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5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320개 우수 분임조 팀과 약 7,000명이 참가했다.

동서발전은 △현장개선 △탄소중립 △6시그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4개 분야에 출전했으며, 금상 4팀, 은상 1팀이 수상했다.

대표적으로 금상을 수상한 메가파워 분임조는 복합화력발전 공정 개선을 통해 설비 운전 절차를 최적화하여 탄소배출량 감축과 연간 약 60억 원 규모의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스리랑카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대회에서 참가한 3개 팀 전원이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1월 대만에서 열리는 대회에도 6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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