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에든버러까지, 크리에이티브아트 ‘지속가능 예술’로 세계 무대 수상 영예

2025-09-02 01:19

add remove print link

지속가능한 예술, 세계서 통했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업사이클 악기로 환경 메시지를 전해온 공연예술단체 크리에이티브아트(대표 이승규)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estival Fringe)에서 Asian Arts Special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팀의 예술성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크리에이티브아트 에든버러 프린지 무대
크리에이티브아트 에든버러 프린지 무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무대 경험, 세계를 열다

크리에이티브아트는 지난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잃어버린 동물의 사육제’를 에든버러 무대에서도 재연, 광주에서 쌓은 공연 경험이 세계에서 빛을 발했다. 이승규 대표가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 악기 ‘유니크첼로’와 ‘플라스틱 콰르텟’ 등으로 공연을 이끌며, 관객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전달했다.

####기업과 지역의 동행, 세계 진출로 이어져

이번 성과는 광주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부 활성화사업을 통해 광주 지역 기업들의 후원과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가능했다. (주)쥬스컴퍼니, (주)더자람, (주)해양에너지, 광주현대병원, (주)농업회사법인 포프리, 디케이(주) 등이 대표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의 세계 진출을 지원했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는 “이 성과는 광주에서 시작된 창작과 기업 후원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