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도 오히려 편하다? 300원이면 가능하다는 비결

몇 년 전만 해도 술자리에선 레몬즙, 깔라만시, 자몽청을 넣어 맛을 바꾸는 방식이 유행처럼 번졌다. 사실 이런 문화는 7080세대부터 이어져 내려왔다. 위장약을 소주에 섞던 ‘멕소롱’ 같은 독특한 조합이 대표적이다. 술자리는 언제나 “어떻게 더 색다르게 즐기느냐”가 화제가 되어 왔다.

최근에는 한층 더 가벼운 방식으로 돌아왔는데. 따로 손이 많이 가지 않고, 한 포만 톡 터서 넣으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액상 스틱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제품이 바로 ‘술깨삼’이다.

하지만 술깨삼의 진짜 매력은 맛에만 있지 않다. 오랫동안 전통 한방 원료로 쓰여 온 당귀 혼합추출물이 포함돼 있는데. 당귀는 기운을 보강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도 늘 ‘잘 팔리는 원료’로 꼽힌다. 단순히 술맛을 바꾸는 것을 넘어, 마신 뒤 “몸이 한결 편해진다”는 소비자 후기가 나오는 이유다.

스틱형 액상 포장으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따로 희석 과정이 필요 없고, 바로 넣어 마실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카페인이 부담스럽거나 보약류 음료를 꺼리는 이들에게도 거부감 없는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술깨삼은 온라인몰 ‘택샵’에서 1포 기준 300원대라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술맛을 바꾸는 재미와 당귀가 주는 기운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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