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 5년 만에 갑자기…오늘(4일) 팬들 깜짝 놀랄 소식 전해졌다

2025-09-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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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다시 가수로

그룹 유키스 출신이자 배우 이준영이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선다는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이준영. / 뉴스1
배우 이준영. / 뉴스1

소속사 빌리언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가 공개된다고 4일 밝혔다. 이준영이 신보를 내놓는 것은 지난 2020년 디지털 싱글 '에이맨(AMEN)' 발매 이후 약 5년 만이다.

빌리언스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앨범 '라스트 댄스'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5일 트랙리스트가 먼저 발표되며, 오는 8일 정오부터는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두 가지 무빙 포스터가 차례로 공개돼 신보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두 편으로 나눠 선보인다. 또 발매 닷새 전인 17일에는 수록곡 전체를 미리 들을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될 계획이다.

배우 이준영은 1997년생으로 그룹 '유키스'의 막내 멤버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안정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최근 그는 연기자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올해 2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를 시작으로, 3월에는 '폭싹 속았수다', 4월에는 '약한영웅 Class 2', 이어 KBS 2TV 드라마 '24시 헬스클럽'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이어왔다.

약 5년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하는 이준영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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