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해냈다…비싸면 5만 원이 넘는데, 5000원에 파는 '이 제품'

다이소를 방문하는 분들이 관심을 가질 신상품이 출시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올해 론칭한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cm'가 다이소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의 '46cm'는 최근 다이소 전용 상품으로 바디워시 2종을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이소 전용 상품으로 출시된 LG생활건강의 '46cm' 바디워시는 데오드란트 바디워시(225㎖) 리프레싱 허벌향, 데오드란트 바디워시(225㎖) 스파클링 시트러스향이다.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두 제품의 가격은 각각 5000원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보급형 데오드란트 바디워시 가격은 보통 1~2만 원 대이다. 고급 성분이 들어가고 기능성이 강조된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는 가격이 5만 원을 넘기도 한다.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데오드란트 바디워시 제품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된 셈이다.

이번 다이소 전용 신상품 출시와 관련해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뉴시스에 "LG생활건강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cm'는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 2품목을 다이소에 입점시키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라고 밝혔다.

'46cm'는 지난 4월 LG생활건강이 선보인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다. 사람 간 향기가 직접 닿는 최대 간격이 약 46㎝로 알려진 가운데 당시 LG생활건강은 이런 의미를 담아 브랜드 이름을 '46㎝'로 짓고 체취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가성비를 내세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LG생활건강도 관련 상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다이소를 통해 자체 뷰티 브랜드 'CNP'의 세컨 브랜드인 'CNP 바이 오디-티디(bye od-td)'를 비롯해 '페리오', '온더바디'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다이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500원부터 5000원대가 주를 이루는 가성비 높은 상품들을 팔고 있다. 최근 부담 없는 가격의 뷰티 관련 제품도 매장에서 선보여 MZ 세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이소몰을 통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해 편리하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