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영진전문대,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 대상 등 10개상 수상

2025-09-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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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회계융합계열, 전산회계·세무 분야 실무역량 입증, 지도교수·모범학생상도 수상

제31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영진전문대 손민규 학생(경영회계융합계열, 왼쪽서 두 번째)이 시상식에서 대회 시상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 제공
제31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영진전문대 손민규 학생(경영회계융합계열, 왼쪽서 두 번째)이 시상식에서 대회 시상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진전문대학교 경영회계융합계열 학생들이 ‘제31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한 10개의 상을 휩쓸며 전문 회계·세무 분야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주최,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세청 등 정부기관이 후원한 가운데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등 약 2천여 명이 참가해 전산회계·세무 분야의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에서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융합계열 손민규 학생(2년)은 전산세무회계 대학일반부에서 최고 영예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이 부문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박건우 학생은 전산세무회계 2급 부문에서 최우수상(경남대 총장상)을, 김재근·김숭혁·박지선·김준서·장송미 학생 등은 세무회계실무·전산세무회계 분야에서 특별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손민규 학생은 개인 수상 외에도 ‘기업회계실무 1급’ 우수상과 모범학생상까지 거머쥐며 실무 전문성과 성실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지도교수인 김재석 교수 역시 학생들의 성과를 이끈 공로로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융합계열은 기업 현장 중심의 주문식교육과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희진 계열부장은 “회계세무 분야 명품 인재를 양성해 온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재, 인성을 겸비한 톱 클래스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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