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안주로 강추…크래미를 마치 '랍스터'처럼 만드는 법

2025-09-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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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접시로 해결하는 건강한 맛

최근 유튜브와 SNS에서는 크래미를 랍스터처럼 요리해 즐기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크래미는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단백질이 풍부하며, 간단히 조리할 수 있어 다이어트나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다. 평소 샐러드나 초밥에 곁들이는 정도로만 활용하던 크래미를, 버터와 갈릭을 활용한 풍미 가득한 요리로 변신시키는 방법이 눈길을 끈다.

크래미는 원래 게살 풍미를 흉내 낸 가공식품으로,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칼로리가 낮다. 때문에 일반적인 해산물 요리에 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유튜브에서 소개되는 레시피 중 하나는 버터와 마늘을 팬에 녹여 크래미를 볶는 방법이다. 버터는 풍미를 높이고, 마늘은 향과 함께 항산화 작용을 더해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단, 버터 사용량을 과하지 않게 조절하면 칼로리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유튜브 '숨숨:집'
유튜브 '숨숨:집'

◆ 버터 갈릭 크래미, 맛과 건강의 균형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팬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내고, 크래미를 넣어 중간 불에서 살짝 볶는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면 끝이다. 크래미 자체가 이미 간이 되어 있어, 소금은 조금만 넣어도 충분하다. 완성된 요리는 랍스터 요리처럼 풍미가 풍부하고, 식감도 부드럽다.

이 요리법의 장점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에도 있다. 크래미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체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과 혈액 순환 개선에 기여하며, 버터 속의 비타민 A와 D는 면역력 강화와 뼈 건강에 유익하다. 칼로리 부담이 적으면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유튜브 '숨숨:집'
유튜브 '숨숨:집'

◆ 다양한 변형 레시피와 활용법

버터와 갈릭만으로도 충분히 풍미 있는 크래미 요리를 만들 수 있지만, 기호에 따라 치즈, 허브, 레몬즙 등을 더해도 좋다. 파슬리나 바질 같은 허브를 넣으면 향이 살아나고, 레몬즙을 살짝 뿌리면 느끼함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할 수 있다. 치즈를 더해 오븐에 살짝 구워주면 고급 레스토랑의 랍스터 요리 느낌을 살릴 수도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크래미를 채소와 함께 볶아 한 끼 식사로 활용하는 것이다. 브로콜리, 파프리카, 양파 등 다양한 채소를 곁들이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포만감이 높아진다. 소스는 올리브유와 버터를 적절히 섞어 사용하면 풍미를 살리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유튜브 '숨숨:집'
유튜브 '숨숨:집'

◆ 크래미 요리, 건강과 맛을 동시에

크래미를 랍스터처럼 즐기는 요리는 단순한 간식이나 술안주를 넘어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버터와 마늘, 허브 등을 활용해 풍미를 높이면 식사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거나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양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다.

요즘처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 속에서, 크래미는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버터와 갈릭으로 맛을 살린 크래미 한 접시는 랍스터 요리 못지않은 만족감을 주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스마트한 선택이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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