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한국어교육학과, 2025년 외국인 유학생 독도 말하기 대회 본선 진출

2025-09-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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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한국어교육학과, 2025년 외국인 유학생 독도 말하기 대회 본선 진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한국어교육학과는 (재)독도재단에서 운영하는 2025년 외국인 유학생 독도 말하기 대회 본선에 최종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고양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생활 안정과 학업동기 부여 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어교육학과 이윤주 교수의 지도로 웬끼에우탄귀(3), 판느타오응웬(3), 부이티꾸엔(3), 웬티짱(4) 4명으로 구성된 ‘독도마음’팀은 오는 9월 22일(월) 경상북도 포항시 동부청사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참여해 독도의 역사, 생태, 환경, 문화 등의 자유주제를 ppt, 꽁트, 연극, 노래, 뮤지컬, 토크쇼 등 다양한 형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여대 한국어교육학과는 2020년에 신설한 학과로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이 다수 재학하고 있으며, 한국의 유수한 언어 문화적 전통을 학습하고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및 한국어 통·번역 과정을 운영하여 향후 특성화 학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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