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 갑천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본격 추진…11월 완공 목표

2025-09-05 19:12

add remove print link

주민 불편 해소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쾌적한 야외활동 공간 조성 기대

관평동 갑천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본격 추진…11월 완공 목표 / 대전시의회
관평동 갑천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본격 추진…11월 완공 목표 / 대전시의회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산책로와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대전 유성구 관평동 갑천변 일원에 공중화장실이 신설된다. 이용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불편을 초래해 온 기존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5일,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하천관리사업소장,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갑천변 현장을 방문해 공중화장실 설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지역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민원이 지속돼 왔고, 현장 여건과 이용 수요를 고려해 관계 기관과 협의 끝에 사업 추진을 확정했다”며 “오는 11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 참여한 유소년 축구클럽 FC 넘버원 학부모 고경희 씨는 “악취가 심했던 노후 재래식 화장실이 개선된다는 소식을 반기며, 늘 주민 곁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금선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금선_의원_관평동_갑천변_현장점검 / 대전시의회
이금선_의원_관평동_갑천변_현장점검 / 대전시의회

이 의원은 “쾌적한 화장실 환경은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이자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요소”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꼭 필요한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