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88회 로또 1등 '10억원씩'…'이곳'에서 중복 당첨 터졌다

지난 6일 발표된 제118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4·12·19·22·27'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9'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24명이다. 각 10억 7462만 5172원을 받는다. 그 중 인천과 여주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는 각각 5게임씩 중복 당첨돼 눈길을 끌었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11명으로 당첨금은 각 3872만 5232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3713명은 115만 7690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힌 18만 8314명은 5만 원씩을 수령한다. 3개 번호를 맞힌 5등 290만 1056명은 5000원씩을 받는다.

1등 배출점은 자동 선택 6곳, 수동 선택 18곳이다.

자동 선택 6곳은 △구일 로또 전자담배(서울 구로구) △부일카서비스(부산 동구) △다시 꿈꾸는 미래 동행복권(부산 부산진구) △일등복권편의점(대구 달서구) △성강동인(경기 하남시) △영일대 복권방(경북 포항시) 등이다.

수동 선택 18곳은 △또와요로또방(서울 동대문구) △천하명당복권방(서울 송파구) △로또(카페)(대구 달서구) △대박슈퍼(인천 부평구) △와따복권방(인천 서구) △행운복권방(경기 고양시) △하늘로또(경기 여주시) △드림복권전문점(경기 평택시) △성강동인(경기 하남시) △영일대 복권방(경북 포항시) △동아슈퍼(경남 김해시) 등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