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천원에 풀렸다…국민 1500만명 관심 폭발할 다이소 ‘신제품’ 정체

2025-09-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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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 위한 초저가 아이템

다이소가 또 한 번 반려인들 지갑을 흔드는 신제품을 내놨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그 신제품은 단돈 1000원에 출시된 ‘펫 훈련용 클리커’다. 이 제품은 강아지를 비롯한 반려동물 훈련을 위한 도구로, 버튼을 누르면 ‘딸깍’ 소리가 나며 반려동물 행동을 강화하는 원리다.

클리커 훈련은 전문 훈련소에서도 사용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 소리를 들려주고 곧바로 보상하는 과정을 반복해 학습을 돕는다. 그동안 전문 장비는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가격을 형성했으나, 다이소가 1000원이라는 초저가에 내놓으면서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또 이 제품은 작은 크기와 손잡이 밴드로 휴대가 간편해 산책이나 외출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

최근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500만 명에 달한다. 이 시장 규모는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의 생활용품 수요가 높다. 다이소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꾸준히 펫 전용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펫 훈련용 클리커처럼 전문성이 필요한 훈련 도구까지 초저가로 내놓으면서 반려동물 용품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넓혀가는 모습이다.

강아지 훈련을 위한 초저가 아이템 '클리커' / 유튜브 '다이소'
강아지 훈련을 위한 초저가 아이템 '클리커' / 유튜브 '다이소'
반려동물 훈련 위한 다이소 클리커. / 유튜브 '다이소'
반려동물 훈련 위한 다이소 클리커. / 유튜브 '다이소'

다이소 신제품들은 반려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겪는 불편을 해결하는 실용 아이템 위주다. 털 관리, 식기, 훈련, 미용, 놀이까지 전방위 라인업을 확보해 한 번에 다양한 용품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단연 1000원짜리 훈련용 클리커다. 기존에 가격 장벽 때문에 전문 훈련 도구를 접하지 못했던 반려인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게 된 만큼 대중화 가능성이 크다. 다이소는 생활 전반에서 가성비 이미지를 굳혀온 만큼, 반려동물 용품 시장에서도 실속 펫템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다이소는 이번에 훈련용 클리커 외에도 실속 있는 펫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가격대는 1000원~5000원으로, 생활 밀착형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반려동물 털&먼지 제거브러쉬. / 유튜브 ‘다이소’
반려동물 털&먼지 제거브러쉬. / 유튜브 ‘다이소’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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