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봉 광주시 광산구의원, ‘찾아가는 보건복지’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2025-09-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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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전면 개정, 위기가구에서 실질 복지서비스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정재봉 광주시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조례안’이 구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정재봉 광주시 광산구의원
정재봉 광주시 광산구의원

이번 전부개정으로 기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가 확대 개편돼, 보다 직접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민관협력·주민참여에 방점…현장 중심 대폭 강화

주요 내용은 구청장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협력, 복지인력 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았다. 또한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관련 기관과 지역단체, 주민 공동체가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 소외 없는 지역 만들기…주민도 협력자

지역사회 관심 있는 주민을 복지협력자로 위촉해, 실비 등 지원을 제공하고 주민 참여를 더욱 촉진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구조가 마련된 셈이다.

####“복지 안전망 더 단단하게”

정재봉 의원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위기 가구에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고 광산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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