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년, 유적지 탐방 길 열린다~신민호 전남도의원 지원 조례 추진
2025-09-0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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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역사교육, 체험으로 뿌리내린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며 배우는 탐방활동이 제도적으로 지원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청소년 역사 유적지 탐방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 체계적인 탐방 프로그램 담았다
이 조례안은 ▲탐방활동 계획 수립 ▲사전 안전교육 ▲사후 평가 ▲재정 지원을 포함해, 청소년 탐방이 시범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도록 구체적 근거를 제시한다.
####‘의향 전남’의 정신, 현장서 계승
신 의원은 “역사 유적지는 학생들이 교과서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전남의 자랑스러운 항전의 역사를 계승할 방안”이라고 조례 취지를 설명했다.
###청소년 자긍심, 지역 역사로부터
신민호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의식과 지역 자긍심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9월 9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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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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