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2025년 일경험 프로그램-일경험 인턴십(하계)’ 성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상담심리학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일경험 프로그램–일경험 인턴십(하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1학년 2명, 3학년 3명, 4학년 1명 등 총 6명이 참여했으며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에셀나무사회적협동조합,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3주 동안 활동했다.

에셀나무사회적협동조합에서 활동한 한 학생은 “여름방학 맞이 방학 학교 프로그램에 담임 선생님으로 참여하여, 장애가 있는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운영 프로그램의 체계와 방식을 경험하며 현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른 재학생들 역시 “방학 동안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실제 현장에서 쌓은 경험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었고,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전희정 교수는 “이번 하계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상담심리 전공자로서의 진로를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특히 장애 학생들과의 소통 경험은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을 것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