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년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강화교육’ 성료
2025-09-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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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년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강화교육’ 성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년 하계방학(7~8월) 기간 동안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여 교내 전임교원 및 진로, 취업 지원 관련 부서 인력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전체 대상 인원 132명 중 93명이 수료하여 70.5%의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참여자는 전임교원 118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8명, 취창업지원센터 2명, 학생상담센터 4명이다.
교육 과정은 총 4개 파트 ▲Part1. MZ세대 트렌드 및 진로상담기법 ▲Part2. 코칭 VS 컨설팅 VS 교수자 – 요즘 세대 진로상담은? ▲Part3. 진로진단도구 안내 및 실습 ▲Part4. 직업세계 탐색 및 진로확장 등으로 구성되어, 변화하는 채용환경과 MZ세대 청년 특성을 반영한 진로 지도 방법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은 MZ세대의 특성과 트렌드를 이해하여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공감형 피드백과 코치형 상담 기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또한, 진로진단 도구의 활용과 해석법, 고용24·잡코리아 등 주요 직업정보 채널 활용법을 공유하며 실무 중심의 진로 지도 능력을 강화하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교내 유관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로·취업지원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학 차원의 종합적인 취업지원 역량 확장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교직원들이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MZ세대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형 진로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교내 구성원 전체가 청년 친화적인 진로 및 취업지원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