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한다… 도쿄 여행 준비한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소식'
2025-09-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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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지급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일본 도쿄 숙박권을 최대 반값에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어때와 도쿄관광재단이 함께한 이번 프로모션은 한 번만 방문해서는 알 수 없는 도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 여행자를 위해 최대 50% 숙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오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지급하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도쿄의 숙박 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발급 쿠폰은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사용해야 하고, 미 소진 쿠폰은 사라진다.
여기에 숙소 예약 시 중복 적용할 수 있는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도쿄 항공권도 1만 5000원을 할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도쿄는 선선한 가을철에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꼽힌다. 지친 몸을 달래줄 온천을 비롯해 색다른 먹거리, 각양각색으로 물든 단풍 등을 만날 수 있는 도쿄의 매력을 살펴보자.
♨️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일본 온천

오이타현 유후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명소 중 하나로,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원천의 수질이 다양해 유황천, 철분천 등 여러 효능을 가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유후인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일본풍 온천 마을’의 전형으로 자주 언급된다. 특히 온천에 몸을 담그고 계절마다 변하는 산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기노사키 온천도 일본을 대표하는 정통 온천 마을이다.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에 위치한 이곳은 20세기 이후 교통망 발달과 함께 간사이 지방을 대표하는 온천 관광지로 성장했다. 현재도 옛 일본식 온천 마을의 풍경을 보존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적 관광이 공존하는 곳으로 사랑받는다.
🍜 도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

도쿄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선 츠키지 시장을 방문해야 한다. 츠키지 시장은 과거 세계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이었으며 현재는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는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에선 대뱃살(오토로), 중뱃살(주토로), 등살 등을 고소한 밥과 함께 맛볼 수 있는 스시를 비롯해 연어알, 성게, 새우, 게살 등을 밥 위에 푸짐하게 얹은 해산물 덮밥(카이센동), 일본식 달걀말이 등을 맛볼 수 있다. 츠키지 시장은 메트로 츠키지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보통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 도쿄 단풍 명소는?

약 300년의 역사를 가진 도쿄 최고의 단풍 명소인 '리쿠기엔 정원'은 약 560그루의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등이 조화를 이뤄 가을철 화려한 붉은빛과 황금빛으로 물든다. 특히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에 절정을 이룬다. 정원 내부에는 회유식 정원과 중심에 위치한 대형 연못, 인공 언덕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야간 특별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