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2025학년도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9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하여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생명존중 캠페인’은 자살 예방과 타인과 나의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광주광역시청 공공보건의료과, 광주자살예방센터,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 측정, 자살 예방 인식개선, 자신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하면서 우리 광주 내에 정신건강, 생명 등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아서 유익했다”,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응원 메시지를 적어주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고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서혜심 센터장은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정신건강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여러 기관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이를 활용해 각자의 삶 속에서 지혜롭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