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취약계층 자녀에게 미래의 꿈 선물한다

2025-09-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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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남구 가족센터와 ‘취약계층 자녀 공부방’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 김태준 부장(왼쪽)과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희 센터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 김태준 부장(왼쪽)과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희 센터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동서발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0일, 울산남구가족센터와 함께 ‘2025년 취약계층 자녀 공부방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공부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초 학습 지원, 진로 탐색 활동, 창의력 향상을 위한 체험형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동서발전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2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사내 대학생 인턴들이 학습 지도 및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습 내용은 ▲기초 영어 교육 ▲과학 키트를 활용한 체험 수업 ▲우수 대학 방문을 통한 진로 탐색 활동 등 3가지 분야로 나뉜다. 이 중 대학 방문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한편으로는 아동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인턴들에게는 지역사회 활동 참여의 경험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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