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인기 높아지는데…롯데마트가 갑자기 싸게 내놓은 9월 제철 '한국 과일'

2025-09-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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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건강에 좋은 제철 과일 등장

롯데마트가 가을 제철 과일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AI 이미지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AI 이미지

그 과일의 정체는 바로 사과대추다.

사과대추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년마다 수확 시기인 가을철이 되면 인기가 높아지는 과일이다. 롯데마트는 12일부터 사과대추를 대규모로 선보이며 신선 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과대추는 일반적인 대추보다 훨씬 크고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단맛 또한 뛰어나 생과일로 즐기기에 최적이다. 보통 대추는 차나 요리에 주로 쓰이지만, 사과대추는 별도의 손질 없이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영양 면에서도 뛰어나다. 과대추에는 비타민C와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 사과대추 출시 / 뉴스1
롯데마트 사과대추 출시 / 뉴스1

이처럼 독특한 맛과 식감, 뛰어난 영양 성분 때문에 사과대추를 찾는 소비자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에 맞춰 롯데마트는 초기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다. 올해 무주와 홍천 등 새로운 산지 농가와 협력한 덕에 가능해진 일이다.

이를 통해 출시일은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앞선 12일로 확정됐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포함한 수도권 30여 매장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후 오는 16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롯데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과대추 가격은 500g 팩당 11990원으로 부담 없이 제철 과일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다른 온라인 쇼핑몰이나 유통업체의 사과대추 시세를 살펴보면 가격이 500g 기준 15000원 선으로도 이루어져 합리적인 편이다.

방준하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는 “사과대추를 찾는 고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신규 산지 농가와 협력하며 발 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철 과일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입장 대기줄 / 뉴스1
롯데마트 입장 대기줄 / 뉴스1

현재 롯데마트는 '초신선 페스타'로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중이기도 하다. 초신선 페스타는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롯데마트가 준비한 행사다.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 기후로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와 배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모양이 조금 작거나 흠집이 있는 '상생 과일' 250톤을 준비해 일반 상품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제공한다. 물론 일반 과일과 비교했을 때 맛과 품질은 동일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쌀 할인율을 높이고, 삼겹살과 목심 등 인기 육류 상품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초신선 페스타는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유민재 기자 toto742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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