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걷기만 해도 힐링” 지금 걷기 딱 좋은 서울 수변 스팟 TOP 3

요즘 새롭게 떠오른 '물멍 핫플', 어딘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힐링 공간입니다. 그냥 지나쳤던 하천들이 머물고 즐기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건데요. 서울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11곳의 수변감성공간 중, 꼭 가봐야 할 3곳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홍제천입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된 곳으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특징인데요. 테라스 카페와 아늑한 도서관까지 자리하고 있어, 폭포 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 잔 즐기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다음은 안양천입니다.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차크닉' 존과 매점까지 갖춘 이곳은 주말 나들이에 딱 어울리는 장소인데요. 안양천 풍경을 바라보며 라면 한 그릇을 즐기다 보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고 하네요!

마지막은 불광천입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감성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수변 무대, 벚꽃 축제, 마라톤 등 다양한 행사는 물론, 물소리와 함께 흐르는 음악 덕분에 벤치에 앉아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맑아지는 힐링 스팟입니다.

이 밖에도 묵동천, 세곡천, 고덕천 등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수변감성공간!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수변감성도시 서울에서 물멍 힐링을 즐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