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예결특위, 추경예산안 심사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에 중점"
2025-09-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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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제 위원장 등 11명 위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시작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확정 예정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윤제)가 12일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양윤제 위원장 등 11명의 위원들은 오는 16일까지 추경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하며, 16일 예결특위의 계수조정을 거쳐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3조 3,153억원으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안 대비 9.52%인 2,883억원(일반회계 2,500억원, 특별회계 383억원 증가) 증가됐다.
양윤제 위원장은 “철강산업 위기극복 등을 위해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예산 심사의 핵심 축으로 삼을 계획”라며, “집행부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포항이 재정적으로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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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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